롯데 마린스1 과거 이승엽 지바 롯데 시절 동료 이마에 토시아키 은퇴 *이마에 토시아키(今江敏晃). 그는 과거 이승엽의 동료 2003년 이승엽이 삼성 소속으로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당시 56개. 현재는 야쿠르트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60개로 경신)을 세운 후 FA 자격을 취득. 그토록 꿈에 그리던 MLB 진출을 모색하지만, 냉혹한 현실에 마주하게 된다. 터무니없는 계약 조건에 실망한 이승엽은 상황이 여의치 않자 일본에서 잠시 선수생활을 하기로 결심. 1,2년 후에 다시 MLB로 진출하고자 방향을 선회한다. 이때 이적한 곳이 바로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千葉ロッテマリーンズ). 이승엽은 2억엔의 연봉을 받고 입단하게 됐는데 당시 지바 롯데에 연봉 2억엔이 넘는 선수는 마무리 투수 고바야시 마사히데밖에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인생지사 새옹지마. 당시 최고.. 2019.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