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드래프트). 2019년 1순위 사사키는 롯데, 오쿠가와는 야쿠르트로
일본프로야구 시즌은 10월 말, 늦어도 11월 초면 시즌이 모두 끝나고, 이 시기 즈음되면 각 팀도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전력 외 선수로 구분되어 팀을 나가는 선수(감독, 코치도 포함)도 있거니와, 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인선수도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팀에서 방출되는 선수들을 보면 안타깝지만, 앞으로 들어올 신인들을 생각하면 과연 어떤 팀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하고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력외통고(戦力外通告, 선수 방출) 일본에서는 선수를 방출할 때 1차, 2차로 시기를 어느 정도 정해서 나눠서 정리한다. 대체적으로 1차는 10월 1일부터 클라이맥스 시리즈(한국의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해당)까지이고, 2차는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끝날 무렵부터 일본시리즈 종료 ..
2019. 10. 18.